구찌 오스테리아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 6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이 오픈해서 예약 잡기도 어렵다고 핫한 곳이라고 하길래
은근 집착스러운 구석이 있는 배돼지는 구찌 예약에 도오오오전을 했습니다!
구찌오스테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에 들어가면 아래 링크인 더예약 으로 넘어가요~
지금 들어가면 예약은 벌써 다 끝나있어요
예약 오픈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맨날 할 수 있는게 아님)
미리 예약 오픈일과 시간을 확인 하신 후 예약하셔야 해요
지금 들어가면 예약은 벌써 다 끝나있어요
예약 오픈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맨날 할 수 있는게 아님)
미리 예약 오픈일과 시간을 확인 하신 후 예약하셔야 해요
헤헷 예약 성공!!!
도레미 모임 겸 함께 가려고 3명으로 예약을 했고
요청사항에 오이 빼달라고도 적었어요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금이 인당 10만원이고 환불기준이 있으니 꼭 날짜를 잘 선택하시거나 환불기준 날짜 확인 하신 후 예약 취소를 하셔야 합니다
구찌건물이 크게 있어요!
1층에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과 왼쪽편에 엘리베이터 타러 들어가는 문이 있어요
요렇게 6층 구찌 오스테리아 로 올라가면 됩니다!
테라스도 좋을 거 같았는데 테라스 예약의 경우 비가 오면 자동 취소가 된다해요
어닝이 있는데...취소가 되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어쨌든 제가 간 날도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 떠서
테라스 했으면 클날뻔 했다 생각했어요 ㅎㅎㅎㅎ
구찌 오스테리아 메뉴판 메뉴판이 아주 핑크핑크해요
가기전에 친구들과 메뉴 상의를 했었는데 코스보다는 단품으로 여러개를 시켜서 먹어보자 해서 저희는 단품으로 여러가지를 주문했어요
- 주문한 메뉴 및 가격 -
Seoul Garden 26,000원
Farinta 26,000원
Tortellini 39,000원
From Napoli to Gaok 39,000원
Emilia Burger 36,000원 x 2
Summer In Adriatico 38,000원
Spritz 22,000원
Sanpellegrino Limonata
8,000 x 2
총 286,000원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을 하나씩 주문했고 버거는 작다고 해서 1인 1버거 해야하나 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히 2개만 주문해서 쉐어하면 될 것같다 해주셔서 2개만 주문했어요
물은 따로 주문안하고 기본 물 마시겠다고 했어요
마실거는 친구들까지 꼬셔서 셋다 레몬 마셨는데 ㅋㅋㅋㅋ저 혼자 잘마셨다는...미안 ㅠㅠㅠ ㅋㅋㅋ
주문을 다 하고 아직 손님들이 없는 틈을 타 매장 내부를 찍었어요 ㅎㅎㅎㅎ
세번재 사진은 프라이빗 룸 같은 곳인데 단체 손님들이 들어가고 중간 폴딩도어가 있어서 닫더라구요 오 굿! ㅋㅋㅋㅋ
시큼 상큼 아주 정신이 확 드는 ㅋㅋㅋㅋ 레몬에이드 ㅋㅋㅋ 전 이런걸 좋아해서 ㅋㅋㅋㅋ 아주 잘 마셨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서울가든과 파리나타
서울가든은 구찌 오스테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고 샐러드 위에 나비가 올라가 있는게 인상적이에요 예쁜 샐러드~ ㅎㅎㅎㅎㅎ
맛도 굿굿
파리나타는 한국식 전을 퓨전느낌으로 바꾼 음식이라고 설명해주셨고 건강한 재료들이 올라가 있어서
제가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있었어요
그 다음은
토르텔리니와 프롬 나폴리 투 가옥
이건 사진 두장만...작게....하하하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둘다 한 두입 먹고 말았고 유일하게 남긴 음식이었던거 같아요 왼쪽 나폴리 투 가옥은 일단 비린거 못드시는 분들은 주문 노노!!!
전 비린거 생선류 못먹지 않는데 음....비린 새우를 100마리 갈아넣은 느낌이랄까..
토르텔리니는 또 너무 느끼했어요 치즈 크림이고 당연한건데
일단 두 음식이 같이 나왔는데 둘 다 각자 개성이 너무 강하니깐 부담 스럽더라구요
세번째로 나온 음식은
썸머인아드리아티코와 에밀리아버거
썸머 인 아드리아티코 구찌오스테리아에서 먹은 요리 중 이게 제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부드러운 생선에 새콤한 무샐러드를 먹으면 굿굿
그리고 구찌오스테리아에서 먹어봐야 한다는 에밀리아 버거..움..정말 매니저님? 께 감사하다는..
1인 1버거 했으면 클날뻔 ㅠㅠㅠㅠ
저랑 쿄쿄는 하나 가지고 반씩 나눠 먹었는데 전 반쪽짜리도 다 못 먹었어요
일단 빵도 부드럽고 패티 고기 익힘과 식감도 다 좋은데 와....원래 자극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짜서 ㅠㅠㅠ
진짜 두입 먹고 더 먹을수가 없었어요.... 핑크박스와 비쥬얼 다 좋은데 힝.....
마지막 디저트 메뉴로 시킨 스프릿츠!
색감과 비쥬얼이 와우 굿굿
자몽 시트러스 소르베 배칩등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앞에 먹었던 음식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수 있는 디저트인거 같아요~
상큼하고 시원한 ㅎㅎ 디저트 요것도 굿굿!!!
다 먹고 나가기 전 화장실 들렀는데 ㅋㅋㅋㅋ
문이 너무 무거워서 안에 사람 있는줄 알고(1인화장실) 밖에서 계속 기다렸다는...바보 배돼지 ㅋㅋㅋ
화장실이 옴총 화려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또히가 찍어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ㅎㅎㅎ
일단 단품으로 주문한것에 우리는 만족을 했고
코스요리에 비하면 가격 차이도 꽤 나서 나름 저렴하게(?) 나온거 같고 세명이서 한 요리당 쉐어해서 먹기에도 양이 괜찮았어요
요리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오랜만에 이태원가서 힐링하고 온 거 같아요 헤헤
구찌 오스테리아는 배돼지가 직접 돈 주고 사먹은 내돈내산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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